노인성척추질환치료 하우림 한의원입니다.
노인성척추질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흔히 퇴행성 디스크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척추질환입니다.
아니, 그런데
나는 노인도 아닌데
노인성척추질환이라고?
겨우 30대, 40대 혹은
이제 겨우 군대에 다녀온 20대인데
노인이라니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

퇴행이라는 말은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변성이 일어났다는 뜻입니다.
퇴행성 디스크가 흔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 디스크는 두 종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발생하는 퇴행성 디스크와 갑작스러운 외상 등으로 발생하는 급성 디스크가 그것입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됩니다.
특히 척추에서의 노화는 척추 사이에 위치하는 말랑말랑하던 조직인 디스크에 수분이 빠져나가고
조직이 탄력을 잃고 단단해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죠.
또한 하루 종일 온몸의 무게를 버티는 기둥 역할을 하는 척추는
지속적 힘에 의해 형태의 노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골극이 그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가락 관절 마디가 굵어지듯이
척추뼈 또한 굵어지며 웃자라게 됩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퇴행성 디스크는 유독 검은색입니다.
위에 있는 다른 디스크들이 대부분 밝은 흰색을 띠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수분이 많으면 고음영(밝은 색)을 띄게 되는 MRI 촬영의 특징상
수분이 빠져나간 디스크(퇴행성 디스크)는 저음영(어두운 색)을 띄게 됩니다.
우리가 음식을 공기 중에 오래 두게 되면 음식이 어떻게 되나요.
수분이 날아가면서 촉촉함을 잃게 됩니다.
수분을 잃는다는 것은 음식도, 디스크도 동일한 의미입니다.
말랑말랑함, 촉촉함을 잃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노화, 퇴행의 기전입니다.
탄성이 떨어지고, 그 탄성이 떨어지면 디스크 안쪽의 말랑한 수핵을 싸고 있던
겉면이 쉽게 손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급기야 디스크(수핵 탈출)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웃자라는 뼈.
골극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금 빨간 동그라미 안의 척추는 위의 네모난 척추들과 달리 전면이 약간 뾰족합니다.
그리고 척추와 척추 사이의 간격이 위의 다른 척추 사이 공간보다
작다는 것도 유심히 보면 보이실 겁니다.
저런 골극이 자란다는 것은 그만큼 뼈가 큰 힘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아래로 내리 눌리는 힘이 모든 척추뼈에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유독 움직임이 많은 뼈에는 더 강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압력은
저렇게 뼈가 웃자라는 골극을 형성하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웃자란 뼈들이 척추관 뒷면의 신경의 통로인 척추관을 좁히게 되기도 합니다.
바로 척추협착증입니다.

척추협착증이 대표적인 노인성척추질환인 이유는 이렇게 골극이 자라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퇴행성 디스크는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보입니다.
30대가 넘어서면서 디스크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물긴 해도 20대 퇴행성 디스크 환자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무리한 동작이나 많이 움직이게 되면 퇴행성이 가속화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은 어쩔 수 없지만
노인성 척추질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디스크 사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과
골극이 생기는 것을 가속화시키는 요소가 두 가지 있습니다.
1. 시간
2. 고빈도 활동
1. 시간이라는 요소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이니까요.
하지만 1. 고빈도 활동은 인간의 영역이죠.
무거운걸 많이 들거나, 과도하게 무리한 동작을 하는 것을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직업상 부득이하게 허리나 목을 무리하게 굽히고 펴는 것을
반복해야 하거나 많이 굽히고 있어야 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 잊지 말아 주세요.
척추질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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